추석 연휴 응급실, 경증이면 90% 부담: 해당하는 응급실과 판정 기준

추석 연휴(9월 24~27일)에 열이 나거나 넘어져 상처가 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큰 병원 응급실입니다. 그런데 응급실에서 증상이 가볍다고 분류되면, 어느 응급실에 갔느냐에 따라 진료비의 90%를 직접 내야 할 수 있습니다. 갈리는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응급실이 어느 급이냐, 그리고 응급실에서 매긴 중증도가 몇 단계냐입니다. 2024년 9월 13일 시행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 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전문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는 경증(KTAS 4)과 비응급(KTAS 5) 환자에게,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비응급(KTAS 5) 환자에게만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 90%를 적용합니다. 작은 응급실인 지역응급의료기관과 동네 의원에는 이 90% 규정이 없습니다. 90%가 붙는 응급실, 붙지 않는 응급실 응급실 종류 경증 (KTAS 4) 비응급 (KTAS 5) 권역응급의료센터·전문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 90% 90% 지역응급의료센터 90% 규정 없음 90%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그 밖의 응급실 90% 규정 없음 90% 규정 없음 표는 가로줄로 읽으면 됩니다. 같은 비응급 환자라도 지역응급의료센터에 가면 90%가 붙지만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는 붙지 않습니다. 경증(KTAS 4)에 90%가 붙는 곳은 맨 윗줄의 권역급 센터뿐입니다. 개정 전 이들 응급실의 본인부담률은 50~60% 수준이었습니다. 근거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제16조 가 가리키는 별표 6(요양급여비용의 본인부담 항목 및 부담률)입니다. 90%는 응급실에서 받은 검사·처치를 포함한 진료비 전체에 붙고, 산정특례 대상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실 진료 뒤 입원해서 입원환자 방식으로 본인부담을 계산하게 되면 90%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의학신문 보도 ). 금액으로는 어느 정도일까요. 개정 당시 정부 추계로는 경증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내는 돈이 평균 13만 원 수준에서 22만 원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6만 원 수준에서...

iOS 27 업데이트, 지금 할까 미룰까: 기종별로 받는 기능과 iOS 26에 머물 때

iOS 27이 나옵니다. 애플이 발표한 제공일은 미국 태평양 시간 기준 9월 14일 월요일 입니다. 그동안처럼 오전 10시에 배포를 시작하면 한국에서는 9월 15일(화) 새벽 2시께 부터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뜹니다. 지금 iOS 26을 쓰는 아이폰이면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올려서 달라지는 것은 기종마다 크게 다릅니다. 아이폰 11부터 15·15 Plus까지는 애플 인텔리전스 없이 속도·검색 개선이 중심이고, 새 Siri AI를 한국어로 쓰려면 10월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급한 이유가 없다면 며칠 지켜봐도 됩니다. 대신 iOS 26에 몇 달씩 머물면 보안 업데이트가 드문드문해질 수 있다는 점은 작년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내 아이폰도 iOS 27을 받을 수 있나 iOS 27은 iOS 26과 지원 기종이 같습니다. 아이폰 11(2019년)과 아이폰 SE 2세대(2020년)부터 쓸 수 있고, 올해 새로 빠진 기종은 없습니다. 내 기종 이름은 설정 → 일반 → 정보의 ‘모델 이름’에 나옵니다. 중고로 샀거나 화면이 켜지지 않아 알기 어렵다면 애플의 아이폰 모델 식별 안내 에서 모델 번호로 찾을 수 있습니다. 왼쪽 아이폰 XS는 iOS 27을 받을 수 없고, 오른쪽 아이폰 11 Pro는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TzarN64,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아이폰 XS·XS Max·XR은 iOS 26 때부터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이 세 기종은 iOS 18에 남아 보안 업데이트만 받고 있습니다. 기기를 바꿀지 고민 중이라면 아이폰 듀오의 가격·출시일과 eSIM 전용 조건 도 함께 보세요. 받아도 기능은 기종마다 다릅니다 iOS 27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것은 애플 인텔리전스와 새 Siri AI인데, 둘 다 기종 제한이 있습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아이폰 15 Pro·15 Pro Max와 아이폰 16 이후 모든 모델 에서만 켜집니다. 기종 iOS 27에서 쓸 수...

아이오닉 5·6·GV60 동력상실 리콜: 무선 업데이트로 끝나는 차, 센터 가야 하는 차

아이오닉 5·6, 제네시스 GV60·GV70·G80 전동화 모델, 기아 EV6 GT를 타고 있다면 추석 연휴에 멀리 가기 전에 리콜 대상인지부터 조회해 보세요. 고전압배터리 가스배출장치로 물기가 들어가 온도 감지 오류가 나면 차가 고전압 회로를 끊어, 달리던 중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결함입니다. 고치는 방법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이고 비용은 없습니다. 제조사 고객 통지문에 적힌 작업 시간은 무선(OTA) 업데이트가 약 10분, 서비스센터에 들어가 받으면 약 30분입니다. 서비스센터에 꼭 가야 하는 조치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통지문에는 무선 업데이트 절차가 함께 실려 있습니다. 커넥티드 서비스를 쓰는 차라면 주차해 둔 동안 끝낼 수 있습니다. 6월 리콜과 8월 리콜, 내 차는 어느 쪽인가 같은 결함인데 리콜이 두 번 시작됐습니다. 6월 5일에는 아이오닉 5·6 일부가, 8월 31일에는 N 모델과 페이스리프트 아이오닉 6, 제네시스 3종, EV6 GT가 대상이 됐습니다. 차 이름보다 괄호 안 차종 코드와 제작 기간으로 갈립니다. 시정 시작 차종(코드) 제작 기간 통지문 2026년 6월 5일 아이오닉 5 (NE PE) 2023.11.09~2026.04.10 현대 6월 2026년 6월 5일 아이오닉 6 (CE) 2024.03.11~2025.07.03 2026년 8월 31일 아이오닉 5 N (NE PE N) 2023.08.18~2026.05.06 현대 8월 2026년 8월 31일 아이오닉 6 (CE PE) 2024.11.23~2026.04.10 2026년 8월 31일 아이오닉 6 N (CE PE N) 2025.03.26~2026.04.30 2026년 8월 31일 GV60 (JW PE) 2025.02.20~2026.04.15 제네시스 2026년 8월 31일 GV70 전동화 (JK PE EV) 2024.12.31~2026.04.01 2026년 8월 31일 G80 전동화 (RG3 PE EV) 2024.03.1...

IRP·DC로 개인투자용 국채 사기: 전용계좌와 달라지는 한도·세금·중도환매

퇴직연금 계좌에 예금이나 현금으로 넣어 둔 돈이 있다면, 9월부터는 그 돈으로 개인투자용 국채를 살 수 있습니다. 대상은 DC형 퇴직연금과 IRP 계좌이고, 고를 수 있는 만기는 10년물과 20년물 두 가지입니다. 9월 청약은 15일(화) 오후 4시에 끝나지만 10월 8~15일에 다음 청약이 있습니다. 서두르기 전에 먼저 볼 것은, 같은 국채라도 어느 계좌로 사느냐에 따라 세금과 한도, 중간에 돈을 빼는 조건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내 퇴직연금으로 살 수 있을까 DB형 퇴직연금은 대상이 아닙니다. 적립금을 회사가 운용해서 가입자가 상품을 직접 고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퇴직연금이 DB형인지 DC형인지는 회사 인사 담당자나 가입한 금융회사에 물으면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금융회사입니다. 첫 청약을 받는 곳은 은행 3곳(신한·하나·NH농협)과 증권사 5곳(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KB·NH투자) 입니다. 2월 제도 발표 때는 신영증권·키움증권을 포함한 9곳 이 참여 기관으로 소개됐습니다. 실제 첫 청약 명단에는 이 두 증권사가 없고 하나은행이 들어갔으니, 2월 기사만 보고 계좌를 옮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DC형은 회사가 정한 퇴직연금 사업자를 쓰기 때문에 그곳이 8곳에 없으면 DC 계좌로는 살 수 없습니다. IRP는 본인이 금융회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전용계좌로 살 때와 무엇이 다른가 개인투자용 국채는 원래 1인 1계좌인 전용계좌로만 살 수 있었고, 전용계좌는 지금도 미래에셋증권 한 곳 에서만 엽니다. 퇴직연금 계좌는 여기에 새로 생긴 두 번째 경로입니다. 구분 전용계좌 퇴직연금 계좌(DC·IRP) 파는 곳 미래에셋증권 은행 3곳·증권사 5곳 고를 수 있는 만기 3·5·10·20년물 10·20년물 매입 한도 1인당 연 2억 원 국채 자체 한도 없음(적립금 범위) 만기까지 두면 세금 매입액 2억 원까지 이자 14% 분리과세 꺼낼 때까지 과세 미룸, 꺼내는 방식에 따라 세율이 다름 중도환매 매입 1년 뒤부터 발행...

KTX 지연 보상, 9월부터 2시간이면 운임 전액: 구간별 비율과 빠지는 경우

기차가 승차권에 적힌 도착 시각보다 20분 이상 늦게 닿으면 운임의 일부를 돌려받습니다. 9월 1일 고속철도 통합과 함께 이 기준이 5단계로 늘어, 이제 90분 이상 늦으면 운임의 75%, 120분 이상이면 운임 전액 입니다. 카드로 산 표라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다음 날 결제 취소 방식으로 돌아옵니다. 9월 12일 밤 경전선 낙동강역 부근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해 여객열차 20대가 운행하지 못했고, 일부 열차는 코레일 안내 대로 14일 첫차부터 운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추석 연휴 열차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기준입니다. 한 가지 먼저 짚어 둘 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아직 ‘60분 이상 지연되면 50%가 최대’라는 안내가 많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과 예전 SRT 안내가 그 3단계 기준입니다. 코레일은 여객운송약관 별표를 2026년 6월 30일에 고쳐 이보다 높은 금액을 주고 있습니다. 지연 시간별로 돌려받는 금액 코레일 열차지연 배상 안내 에 나온 비율입니다. 통합 뒤 서울~부산 운임으로 발표된 5만 4,400원 을 넣으면 금액은 이렇고, 오른쪽 칸은 9월 이전 3단계 기준으로 받았을 금액입니다. 도착 지연 배상 비율 운임 5만 4,400원이면 예전 기준 20분 이상 ~ 40분 미만 12.5% 6,800원 같음 40분 이상 ~ 60분 미만 25% 13,600원 같음 60분 이상 ~ 90분 미만 50% 27,200원 같음 90분 이상 ~ 120분 미만 75% 40,800원 50%, 27,200원 120분 이상 100% 54,400원 50%, 27,200원 차이는 90분을 넘긴 뒤부터 납니다. 1시간 반 넘게 묶였다면 예전처럼 절반이 아니라 4분의 3이, 2시간을 넘겼다면 운임 전부가 돌아옵니다. 이 표는 KTX와 일반열차(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에 적용됩니다. 수서역을 오가던 SRT도 9월 1일부터 KTX...

유웨이어플라이 장애 수시 원서 구제 신청 9월 14~16일: 대상이 되는 기록

9월 11일 수시 원서접수 마감 직전에 유웨이어플라이가 멈춰 원서를 끝내 내지 못했다면,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구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 열리는 구제 신청 게시판에서 합니다. 대상인지는 사정 설명보다 전산기록이 가릅니다. 장애가 난 11일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20분 사이에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원서를 작성·저장했거나 전형료 결제를 시도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급히 진학어플라이로 옮겨 다른 대학에 원서를 낸 경우도 대상에 들어갑니다. 날짜·시각 무슨 일이 있나 9월 11일 오후 5시 50분~6시 20분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장애. 오후 6시 마감이던 대학은 7시까지 연장 9월 14일 오전 9시~16일 오후 6시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구제 신청 신청 뒤 유웨이어플라이와 대학이 전산기록을 보고 대상자에게 접수 방법을 개별 안내 9월 16일 오후 10시까지 안내받은 수험생이 해당 대학에 원서접수 교육부는 수시 원서 261만여 건 가운데 장애로 접수를 끝내지 못한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정합니다( 머니투데이 보도 ). 구제 대상은 두 갈래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9월 13일 밝힌 대상은 아래 두 경우입니다( 경향신문 보도 ). 어느 쪽이든 11일 장애 무렵에 남은 전산기록으로 판단합니다. 내 상황 대상으로 보는 기록 원래 지원하려던 대학에 접수를 마치지 못했다 장애 시간대에 로그인해 그 대학 원서를 작성·저장한 기록과 전형·모집단위 같은 최종 원서 정보. 또는 전형료 결제를 시도했지만 접수 완료 처리가 안 된 기록 그 대학 대신 다른 대학에 지원했다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접수하지 못해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11일 오후 6시까지 다른 대학에 지원한 기록 반대로 그 30분 동안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원서접수를 진행한 기록이 없으면 대상에서 빠집니다. 장애 때문에 접수하지 못했다는 연결을 기록으로 확인할 수 없어서입니...

유류세 인하 9월 30일 종료되면: 10월 1일 기름값이 바로 122원 오를까?

휘발유 15%, 경유 25% 유류세 인하는 9월 30일까지입니다. 연장되지 않으면 “10월부터 휘발유가 리터당 122원 오른다”는 말이 돌면서, 9월 말에 기름을 가득 채워 둬야 하나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두 가지를 나눠 보면 답이 나옵니다. 세금이 오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르더라도 주유소 가격이 10월 1일 하루 만에 122원 뛰는 구조는 아닙니다. 세금은 정유공장에서 기름이 나갈 때 붙고, 주유소는 이미 들여놓은 기름부터 팔기 때문입니다. 추석 연휴(9월 24~26일)에 넣는 기름은 어느 쪽으로 결정되든 지금 인하율 기간 안에 있습니다. 인하가 끝나면 리터당 세금은 얼마나 달라지나 정부는 7월 24일 유류세 인하를 9월 30일까지 두 달 더 연장했습니다. 인하율은 휘발유 15%, 경유와 LPG 부탄 25%로 그대로 두었습니다( 뉴스핌 보도 ). 부가가치세까지 합친 리터당 유류세로 보면 이렇습니다. 유종 지금 인하율 지금 리터당 유류세 인하가 끝나면 오르는 세금 휘발유 15% 698원 820원 122원 경유 25% 436원 581원 145원 LPG 부탄 25% 152원 203원 51원 표의 마지막 열은 세금이 오르는 폭입니다. 이 금액이 주유소 가격에 언제, 얼마나 옮겨 붙는지는 아래에서 볼 연장 결정, 주유소 재고, 석유 최고가격이 함께 정합니다. 연장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9월 10일 “아직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장 여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어떻게 운영할지와 묶어서 정한다는 입장입니다( 파이낸셜뉴스 보도 ). 선택지는 연장과 종료 둘만이 아닙니다. 지난해 10월 22일에는 휘발유 인하율을 10%에서 7%로, 경유와 LPG 부탄을 15%에서 10%로 줄이면서 두 달을 연장했습니다( 당시 기획재정부 발표 ). 이렇게 일부만 되돌리면 오르는 세금도 표의 금액보다 작아집니다. 발표는 대개 종료 일주일쯤 전에 나왔습니다. 지...

종부세 합산배제·특례 신고 9월 16~30일: 작년에 했다면 또 해야 할까?

국세청에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과세특례 안내문을 받았다면, 먼저 예전에 같은 신고를 한 적이 있는지 떠올려 보세요. 이미 신고했고 그 뒤로 바뀐 것이 없으면 올해 다시 하지 않아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새로 신고해야 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올해 새로 일시적 2주택이 됐거나 상속주택·지방 저가주택이 생긴 경우, 부부 공동명의 1주택 특례를 처음 받으려는 경우입니다. 신고 기간은 9월 16일(수)부터 30일(수)까지 이고, 이때 낸 내용이 11월 말에 나오는 고지서에 반영됩니다. 국세청은 올해 적용이 예상되는 4만 8천 명에게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보도 ). 안내문을 받지 않았어도 아래 경우에 해당하면 신고할 수 있습니다. 다시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와 꼭 해야 하는 경우 기준은 ‘신고한 내용과 달라진 것이 있느냐’입니다. 종부세는 해마다 6월 1일에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매기므로, 달라졌는지도 올해 6월 1일 상태로 따집니다. 내 상황 9월 신고 예전에 합산배제 신고나 1주택 특례 신청을 했고, 주택·지분·임대 상태가 그대로다 안 해도 됨(계속 적용) 올해 처음 일시적 2주택·상속주택·지방 저가주택이 생겼다 신청해야 함 부부 공동명의 1주택 특례를 처음 받으려 한다 신청해야 함 임대주택을 새로 등록했거나, 신고한 주택의 소유권·면적이 바뀌었다 바뀐 부분만 신고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됐거나 임대료 5% 상한을 넘겼다 제외 신고해야 함 합산배제는 2007년 이후 한 번 신고한 사람이라면 물건이 추가되거나 빠지지 않는 한 다시 내지 않아도 됩니다( 국세청 합산배제 신고 안내 ). 1주택 특례도 처음 신청한 다음 해부터는 신청 사항이 그대로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됩니다(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제4조의2 제5항). 반대로 요건이 깨졌는데 제외 신고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덜 낸 세금에 이자상당가산액까지 붙여 내야 합니다( 국세청 Q&A를 전한 세정일보 기사 ). ‘안 해도 된다’는 말은 아무것...

KRX 애프터마켓 오후 4~8시: 시간외 단일가 폐지 후 달라지는 주문 방법

장 마감 뒤 나온 실적 발표를 보고 퇴근길에 주문을 넣으려 했다면, 9월 14일 월요일부터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한국거래소(KRX)가 이날부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애프터마켓 을 열고, 그동안 오후 4~6시에 하던 10분 단위 시간외 단일가매매는 없어집니다. 저녁에도 정규장처럼 가격이 맞으면 바로 체결됩니다. 다만 주문에는 제한이 붙습니다. 시장가 주문은 안 되고, 정규장에서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저녁으로 넘어오지 않으며, ETF와 ETN은 거래 대상이 아닙니다. 9월 14일부터 바뀌는 장 마감 후 시간표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 30분)과 장 마감 직후의 시간외 종가매매는 그대로입니다. 바뀌는 것은 오후 4시 이후입니다. 시간 9월 11일까지 KRX 9월 14일부터 KRX 오후 3시 40분~4시 시간외 종가매매(그날 종가로만 거래) 그대로 유지 오후 4시~6시 시간외 단일가매매(10분마다 체결) 애프터마켓(실시간 체결) 오후 6시~8시 거래 없음 애프터마켓(실시간 체결) 저녁에 가격이 올라도 그날의 공식 종가와 다음 날 기준가격은 오후 3시 30분 정규장 종가로 유지됩니다( 디지털타임스 보도 ). 다음 날 등락률과 가격제한폭도 이 값에서 계산됩니다. 정규장 전 거래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거래소가 함께 추진하던 오전 7시 프리마켓은 연기돼( 서울경제 보도 ), 정규장 전에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 곳은 여전히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오전 8시~8시 50분)뿐입니다. 시간외 단일가와 무엇이 다른가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체결 방식과 가격 범위입니다. 구분 시간외 단일가매매(폐지) 애프터마켓 체결 10분 동안 모은 주문을 한 가격으로 한꺼번에 사고파는 가격이 맞으면 그 자리에서 가격 범위 당일 종가 ±10% 전일 종가 ±30%(정규장과 같음) 거래 시간 2시간 4시간 가격 범위가 넓어진 것은 체감이 큽니다. 전날 1만 원으로 끝나고 오늘 정규장도 1만 원으로 끝난 종목이라면, 예전 ...

생애최초 취득세 300만 원·오피스텔 감면: 올해 잔금이면 받을까?

올가을 첫 집을 계약하고 잔금을 앞두고 있는데 ‘청년은 취득세 300만 원까지 감면, 오피스텔도 포함’이라는 뉴스를 봤다면, 잔금을 내년으로 미뤄야 하나 고민될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은 행정안전부가 8월 26일 발표한 정부 개정안이고,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지금 잔금을 치르면 현행 규정이 적용되고, 서울 아파트라면 감면 한도는 200만 원입니다. 첫 집을 사는 사람은 실제로 늘고 있습니다. 대법원 등기 자료를 분석한 보도에 따르면 8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집을 산 사람은 9,343명으로 6년 만에 가장 많았고, 그중 52%가 30대였습니다( 코리아중앙데일리 보도 ). 언제 산 집부터 새 기준이 적용되는지가 이들에게는 곧 돈 문제입니다. 발표된 개정안과 지금 적용되는 규정 생애최초 주택 감면은 본인과 배우자가 주택을 가진 적이 없는 사람이 직접 살 목적으로 12억 원 이하 주택을 사면 취득세를 깎아 주는 제도입니다. 현행법은 202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고, 한도는 대부분 200만 원입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6조의3 ). 8월 개정안은 여기에 세 가지를 바꿉니다. 구분 지금 적용되는 규정 8월 26일 정부 개정안 감면 한도 200만 원. 전용 60㎡ 이하·3억 원(수도권 6억 원) 이하 연립·다세대주택 등과 인구감소지역 주택은 300만 원 40세 미만은 300만 원으로 확대 오피스텔 감면 대상 아님 주거용 오피스텔도 대상(나이 무관) 소형 주택·오피스텔을 가졌다 판 사람 주택을 가진 적이 있으면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빠짐(일부 예외) 소형을 처분한 뒤 주택을 사면 한 번 더 감면 효력 시행 중 입법예고 중(9월 23일까지), 10월 말 국회 제출 예정 표에서 먼저 볼 줄은 마지막 줄입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가 끝나면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를 거쳐 10월 말 국회에 제출됩니다( 행정안전부 2026년 지방세제 개편안 발표 ).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한도나 대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기준은 계약일...

대한항공 무료 와이파이 9월 15일부터: 내 비행기도 되는지 확인하는 법

추석 연휴나 가을 휴가에 대한항공 국제선을 탄다면 기내 와이파이가 무료가 되는지부터 궁금할 겁니다. 9월 15일부터 무료가 되는 것은 맞지만, 처음에는 스타링크 장비를 단 4대 에서만 됩니다. 에어버스 A350-900 3대와 보잉 777-300ER 1대입니다( 대한항공 발표 ). 그래서 출발 전에 할 일은 내 항공편이 그 비행기인지 조회하는 것입니다. 장비가 없는 비행기라면 와이파이가 아예 없거나, 기내에서 달러로 결제하는 기존 유료 와이파이를 써야 합니다. 무료 와이파이가 되는 비행기, 유료인 비행기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입니다. 대한항공은 이 장비로 바꾼 비행기에서 좌석 등급과 상관없이 와이파이를 무료로 열고, 아직 바꾸지 않은 비행기는 당분간 기존 유료 와이파이를 유지합니다. 두 서비스는 접속하는 네트워크 이름부터 다릅니다. 구분 스타링크 장착기 유료 와이파이 장착기 요금 무료(모든 좌석 등급, 회원가입 없음) 인터넷 4.95~20.95달러, 메시지 3.95~5.95달러 네트워크 이름 wifi.koreanair.com Korean Air In-Flight 쓸 수 있는 때 탑승 후 바로(일부 공항은 이륙 후) 이륙 후 고도 1만 피트 이상 이용이 막히는 하늘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 시리아·이스라엘·쿠바·인도, 북극항로 표의 마지막 줄을 흔히 놓칩니다. 스타링크 장착기라도 중국, 인도, 파키스탄 같은 서비스 제한 국가의 하늘을 지나는 동안에는 쓸 수 없고, 위성 수신 장애나 악천후로 잠시 끊길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안내 ). 첫 4대는 미주·유럽·동남아 같은 중장거리 노선에 먼저 들어가고, 일부 단거리 노선에도 배치됩니다. 대한항공은 2027년 말까지 운항 중인 대부분의 비행기로 넓힐 계획입니다. 대한항공 에어버스 A350-900. 같은 기종이라도 스타링크 장비를 단 기체는 일부입니다. 사진 Inahohara313, Wikimedia Commons , CC BY-SA ...

벌초·성묘 산불 과태료 최대 200만 원: 담배·라이터는 얼마?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에 벌초·성묘를 간다면, 산소가 산에 있거나 산자락에 붙어 있는 한 산불 규정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산림이나 산림에서 100m 안에서 불을 피우면 과태료가 최대 200만 원 ,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면 최대 70만 원 입니다. 라이터를 가지고만 가는 경우는 조항이 다릅니다. 시·군·구나 지방산림청이 화기 소지를 금지한 산에 들어갔을 때 최대 30만 원 입니다. 이 금액은 2026년 2월 1일부터 적용됐습니다. 산불 규정이 산림보호법에서 새로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 으로 옮겨 가면서 과태료도 함께 올랐습니다. 예전 안내에서 흔히 보던 ‘담배 최고 20만 원, 불 피우기 최고 50만 원’은 지금 금액이 아닙니다( 헤럴드경제 보도 ). 산소가 ‘산림인접지역’에 들어가나요 산불 규정이 적용되는 곳은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입니다. 산림재난방지법 제4조는 산림인접지역을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 있는 토지 로 정하고, 건물에 딸린 땅만 뺍니다. 그래서 봉분이 숲 안이 아니라 산 아래 밭 옆에 있어도, 숲에서 100m 안이면 같은 규정을 받습니다. 산에 있는 산소를 찾아간다면 거리를 따지기보다 이 범위 안에 있다고 보고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숲과 맞닿은 묘역은 봉분 앞에서도 산불 규정이 적용되는 범위에 듭니다. 사진 선미, Wikimedia Commons , 퍼블릭 도메인. 행위별 과태료는 몇 번째 적발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법은 상한만 정하고, 실제로 매기는 금액은 위반 횟수에 따라 나뉩니다. 산림청 산불 벌칙규정 에 정리된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위 1차 2차 3차 이상 산림·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움 50만 원 100만 원 200만 원 산림·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감 20만 원 100만 원 200만 원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림 20만 원 40만 원 70만 원 금지명령이 내려진 산에 화기·인화 물질을 지니고 들어감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벌초·성묘객...

경기도 산후조리비 9월 30일 종료: 미신청 가정과 10월생이 갈리는 기준

경기도에서 올해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비 신청을 미뤄 둔 가정이라면 기한이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안에만 내면 됐지만, 경기도가 이 사업을 2026년 9월 30일(수) 접수분 까지만 받고 끝내기로 하면서 남은 기한이 모두 이날로 당겨졌습니다. 갈리는 기준은 출생일이 아니라 접수일입니다. 9월에 태어났어도 10월에 신청하면 받을 수 없고, 10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아이는 지금 기준으로는 신청할 방법이 없습니다. 내 경우는 어디에 해당하나요 경기도는 9월 9일 모자보건사업을 개편하면서 출생아 1명당 50만 원을 지역화폐로 주던 산후조리비를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이투데이 보도 ). 경기민원24의 산후조리비 지원 안내 에도 접수 마감이 2026년 9월 30일(수)로 적혀 있습니다. 상황 결과 9월 30일까지 신청해 접수됨 지원 대상 태어났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음 출생 후 12개월 이내 9월 30일까지 접수해야 받음 10월에 내면 대상 아님 출생 후 12개월이 이미 지남 원래 기준으로도 대상 아님 10월 1일 이후 출생 현재 기준으로 대상 아님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은 둘째 줄입니다. 아이가 태어난 지 몇 달 안 된 가정은 기한이 한참 남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12개월이라는 기한은 사업이 계속될 때의 이야기입니다. 9월 하순에 출산하는 가정도 서둘러야 합니다. 신청하려면 아이의 출생등록이 경기도에 먼저 되어 있어야 하므로, 출생신고와 산후조리비 신청을 모두 9월 30일 전에 끝내야 합니다. 신청 전에 맞춰 볼 네 가지 조건 기한만 맞춘다고 받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민원24 안내의 요건은 부 또는 모가 다음을 모두 충족하는 것입니다. 출생일과 신청일 모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것 신청일 현재 실제로 경기도에 살고 있을 것 신청일 현재 아이가 태어난 지 12개월이 지나지 않았을 것 아이의 출생등록이 경기도에 되어 있을 것 주소를 옮긴 가정은 첫째 조건에서 갈립니다. 경기도에서 낳고 ...